경기도와 농협경기지역본부가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로컬푸드를 도민들에게 선보인다.
4일 경기도와 농협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경기도와 경기농협은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도내 5개 시ㆍ군, 6개 농협이 참여하는 ‘2020 경기도 로컬푸드 농축산물 판촉전’을 개최한다.
‘경기도 로컬푸드 농축산물 판촉전’은 로컬푸드 인지도 제고와 경기 농정시책 홍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판매촉진을 이루고자 기획됐다.
주요 행사는 생산농가와 함께하는 로컬푸드직매장 판촉전, 로컬푸드 농산물 꾸러미 판매 등이다.
로컬푸드직매장은 상추, 오이, 버섯, 대파, 토파토, 계란, 가공식품 등 지역별 주요 제철 농산물 위주로 판촉전 품목을 구성하고, 지역별 농협은 금액대별 사은품 지급, 농산물 시식, 구매고객 대상 로컬푸드 농산물 1+1 증정 행사에 더해 지역 맘 카페 홍보 및 추첨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김포농협 로컬푸드직매장(6~7일), 고양 송포농협 로컬푸드직매장(8~10일), 안산 반원농협 로컬푸드직매장(12~14일), 화성 태안농협 로컬푸드직매장(12~14일), 고양 벽제농협 로컬푸드직매장(15~17일), 용인 포곡농협 로컬푸드직매장(19~21일) 순으로 열린다.
한편 안산, 용인, 화성 3개 농협은 로컬푸드직매장에서 로컬푸드 꾸러미 판매를 실시한다. 농협별로 엽채류 10종 세트 1만원, 과일채소류 세트 1만2천원, 열무김치ㆍ오이소박이 세트 2만5천원 등 10~3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다양한 농산물이 추가 증정품으로 제공된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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