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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 저소득 취약계층에 코로나19 생활용품 키트 전달

승인 2020-06-15 15:05
김민서 기자 m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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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90지구는 최근 고양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용품 키트 60박스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 내 고양 1ㆍ2ㆍ3지역 소속 로타리 클럽은 지난 12일 고양시청에서 ‘The Rotary Foundation COVID-19 자연재해 대응 생활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생활용품 키트는 쌀, 물티슈, 손소독제, 라면, 생수, 롤티슈, 덴탈마스크 등 외부활동 제한으로 식생활 및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전달 된 물품은 경기북부사랑의열매를 통해 저소득 가정 60가구에 지원 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날을 보내고 있을 저소득 가구에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90지구는 평화증진, 질병퇴치, 깨끗한 물 공급, 모자보건 향상, 교육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양=유제원ㆍ김민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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