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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 음주운전 피의자 검거 기여한 CCTV안심센터 요원에게 표창

승인 2020-06-18 17:05
김두현 기자 dhk244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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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서장 김태철)는 음주운전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이바지한 포천시 CCTV 스마트 안심센터 모니터링 요원에게 경찰서장 표창 및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모니터링 요원 A씨는 지난 11일 새벽 관내 CCTV 모니터링를 하던 중 신북면 한 편의점 앞에서 차량을 정차하고 비틀거리며 하차하는 운전자를 발견한 뒤 신북파출소에 연락, 면허취소 수치의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데 도움을 줬다. 포천서는 이날 A씨에게 표창 및 신고보상금을 수여하고, 면밀한 모니터링 등 협력으로 음주운전자를 검거하게 된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태철 서장은 “앞으로도 공동체치안의 핵심 파트너인 CCTV 스마트 안심센터와 함께 치안이 안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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