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 신한대서 한중협력강화 특강 진행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가 2일 의정부 소재 신한대학교에서 한ㆍ중 협력강화를 주제로한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에는 강성종 신한대 총장 및 교수와 평생교육원 글로벌 최고지도자과정 수강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신한대 초청으로 열린 이날 강연에서 싱하이밍 대사는 “한중 협력을 심화해 평화와 발전에 함께 기여하자”고 강조했다.

앞서 싱하이밍 대사는 의정부시청을 찾아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지난 4월 중국 차하얼학회가 의정부시에 마스크 5만 장을 지원 하는 과정에서 대사관이 편의를 제공한 데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2015년부터 동북아의 평화를 주제로 중국 차하얼 학회와 한ㆍ중 공공외교평화포럼을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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