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부설 법문화아카데미 시민로스쿨 산악동호회, 광교산 산행·안전기원제

▲ 법문화아카데미 시민로스쿨 산악동호회

경기일보 부설 법문화아카데미 시민로스쿨의 산악동호회(회장 류재성)가 최근 ‘총동문 천렵산행 및 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한 광교산 등반은 코로나19로 5개월여간 미뤄진 끝에 마련된 시민로스쿨 산악동호회의 첫 활동이다.

이날 등반에는 류재성 회장을 비롯 회원과 동문 60여명이 참석해 산행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올 한해 동호회의 안전한 산행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반에 앞서 방명록 작성, 체온 측정,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류재성 회장은 “많은 고민과 고심 끝에 첫 산행 및 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일정들이 조심스럽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차분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문화아카데미 시민로스쿨은 전문가가 함께하는 16주의 교과과정을 통해 법문화 의식을 고취하고 인문교양 소양을 함양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아울러 수강생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산악동호회, 골프동호회, 여성회 운영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마스크 나눔, 환경정화, 폭서기 독거노인 지원 등 봉사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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