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2동, 취약계층 130세대에 삼계탕 전달

▲ 광명시 철산2동 유관기관단체원들이 구슬땀을 훌리면서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삼계탕을 만들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130세대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철2사랑회(회장 정종춘),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숙자),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현규) 등 유관단체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삼계탕을 만들어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황숙자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름을 맞아 원기회복에 좋은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정성으로 끓인 삼계탕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현 철산2동장은 “철2사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따뜻한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열의를 다해 준비해주신 모든 단체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