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대한민국 명품 농특산물 페스티벌 참가

연천군은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고양시 킨텍스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올해 5회째 열리는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은 국내의 명성 있는 향토 기업들과, 지자체 홍보 이벤트 전시장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별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와 기업간 직거래만남을 통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농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씨가원, 한희순 발효갤러리, 고궁한과 등이 참가해 생 참·들기름류, 된장·고추장 전통식품, 한과류 등을 판매한다. 특히 연천군 농특산물로 검증된 남토북수 제품 홍보, 이벤트 행사 개최 및 주요 관광지, 문화 유적지 홍보물 배부 등도 이뤄진다.

 

전덕천 연천군 농업정책과장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직거래장터 및 박람회 등을 지속적으로 참여, 우수한 연천군 농특산물 홍보와 농가소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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