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8시20분께 안성시 원곡면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방면 반제터널 출구 부근에서 A씨(60)가 모는 8.5t 화물트럭이 빗길에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화물트럭에 실려 있던 마대 자루 등이 도로 위로 쏟아져 터널 쪽 2개 차로 중 1개 차로가 차단됐다.
경찰과 관계 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 정리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현재 사고 지점 5㎞ 전까지 극심한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사고 수습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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