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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인근서 5중 추돌…1명 사망

승인 2020-07-27 11:16
류진동 기자 san31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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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오후 11시44분께 여주시 가남읍 오산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여주휴게소 인근에서 쏘나타 승용차가 포함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쏘나타에 타고 있던 40대 우즈베키스탄 남성 1명이 숨지고 함께 탔던 다른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는 앞서가던 아우디 승용차를 들이받고 서 있던 쏘나타를 뒤따르던 SUV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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