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천시지부, 고령농가 주거환경 개선 활동

농협이천시지부(지부장 김영춘)는 장호원농협(조합장 송영환)및 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과 함께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접수된 고령농업인 취약가구 2곳의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은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의 처지와 상황을 상담 및 접수후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돌봄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9일에는 장호원읍 풍계리 최모씨 농가에서 주방 싱크대 및 집기류 교체 공사를 실시했으며, 이에 앞서 지난 17일은 대월면 장평리 이모씨 농가에서 노후 지붕 교체공사를 실시했다.

김영춘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업·농촌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관내 농협들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려 노력하고 있다”며 “취약가구 및 재해피해 농가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 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