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고령 조합 농업인들의 건강복지를 위해 보아스 골든케어 요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일산농협 조합원과 고객의 건강한 삶과 안락한 노후를 위한 협약으로 일산농협 김진의 조합장과 보아스 골든케어 신길순 대표이사를 비롯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아스 골든케어는 연면적 3천평에 입소정원 250인 규모의 국내 최고 수준의 요양시설로 고객(입소자)중심의 쾌적한 시설과 맞춤형 돌봄 서비스로 최우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산농협과 보아스 골든케어 관계자들은 협약식 후 시설 견학을 함께 진행하고 조합원 및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줄 수 있는 요양시설에 대한 상호 협력 방향을 교류했다.
김진의 조합장은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사회에서 고령 농업인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복지를 증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길순 대표이사는 “일산농협과 보아스 골든케어의 협약 체결을 통해 농업인분과 고객들이 우리 요양원과 함께 편안한 노후를 준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답했다.
일산농협은 병의원 및 지역·문화·복지 단체 등 38여곳의 업체와의 협약으로 ‘지역사랑 네트워크’라는 협약체를 구축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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