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 선정

▲ 1.학교환경개선 우수기관 표창수여식1

오산시가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31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도내 공ㆍ사립 초ㆍ중ㆍ고와 특수학교의 노후나 위험 우려가 있는 학교시설을 도교육청과 지자체가 재원 분담을 통해 환경개선을 하는 협력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관내 초ㆍ중ㆍ고와 특수학교 43개교를 대상으로 노후 냉난방 시설, 방송시설, 외벽누수 보수 공사 등 학교환경개선을 위해 총 26개교에 42억을 지원,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곽상욱 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특색에 맞는 교육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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