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화도면 사회단체, 청정 동막해변 조성 ‘구슬땀’

화도면 5개 단체 환경정화 활동

강화군 화도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박상환)와 동막 자율방범대(대장 노춘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연숙), 생활개선회(회장 문옥선), 적십자부녀봉사회(회장 조연실) 등 5개 단체 회원 90여명이 동막해변 일원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10일과 11일 이틀간에 걸쳐 방문객이 투기한 불법쓰레기를 비롯해 바다에서 흘러들어온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박상환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열정을 보여준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꾸준한 환경정화활동을 통하여 깨끗한 화도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궁만 면장은 “궂은 비에도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단체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화도면_환경정화 (1)
화도면 5개 단체 환경정화 활동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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