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한도병원 입원환자 2명 코로나19 확진

안산시는 17일 오전 9시10분께 단원구 소재 한도병원 병실에 입원한 환자 2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은 물론 의료진 등 70여명에 대해서도 진단검사를 벌이고 있다.

보건당국은 긴급 대책회의를 갖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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