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청담중 ‘다문화 페스티벌’… 국제화 시대 글로벌 리더 자질 UP

평택 청담중학교(교장 유원석)는 8월5일부터 7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며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문화 페스티벌’을 운영했다.

20일 청담중에 따르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일자별, 반별 생활적 거리를 두고 보건복지부의 지시 사항을 준수하며 시행됐다.

다문화 페스티벌에서는 각국의 △아프리카 체험방 △세계의 문화재 체험활동 △세계의 건축물 만들기 체험활동 △전통음식 체험활동 등이 진행됐다.

유원석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 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공감할 수 있는 문화가 형성돼 학생들이 국제화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데 좋은 계기가 됐다”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 확대를 통해 문화적 편견 해소 및 타 문화에 대한 존중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평택 청담중 교사 신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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