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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정부청사 앞에서 6ㆍ25 무공훈장 전수식 개최

승인 2020-08-19 18:40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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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19일 정부과천청사 앞 임시집무실에서 101 근무사단 소속 고(故) 최현 소위에 대한 6·25 무공훈장 전수식을 가졌다.

국방부와 육군이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사업의 하나로 열린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의 전공으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까지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훈장을 수여하는 사업이다.

고(故) 최현 소위에 대한 훈장과 훈장증은 유족인 자녀 최재성씨에게 전달됐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6ㆍ25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했던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되지 못한 무공훈장을 자녀에게 전수하게 돼 다행이다. 대한민국을 수호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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