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화성 용주사서 불…호성전 전소

20일 새벽 1시10분께 화성 용주사 호성전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호성전이 모두 탔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효찰대본산인 용주사 호성전에는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 정조 등의 위패가 모셔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성=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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