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중단했던 병원 진료를 재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새벽 암센터 격리병동에 입원한 60대 남성 환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이 병원은 모든 진료를 중단했다.
이 환자와 밀접접촉한 3명 등 의료진 20명이 진단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분당차병원 관계자는 “전날 오후부터 응급실과 입원환자 진료를 시작했고 외래 진료도 24일부터 재개한다”고 말했다.
방역 당국은 확진된 환자의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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