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코로나 19·수해피해 주민돕기 성금 1천만원 여주시에 전달

25일 여주시청 2층 시장실에서 이항진 시장에게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도현철 점장이 1천만원 기부금을 전달했다.

신세계사이먼(대표 조창현)여주프리미엄아울렛(점장 도현철)이 코로나 19와 집중호우로 피해입은 여주지역 주민돕기 기부금 1천만 원을 이항진 여주시장에게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주지역 주민들의 생계지원과 수해복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부터 여주시와 공동으로 매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해 농업인 후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2015년 신관확장과 함께 상생형 매장 ‘여주 퍼블릭 마켓’을 열어 여주 도자기 판매관, 여주 장터 맛집 등을 갖춰 여주시 홍보를 전 세계적으로 확대하고 지난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지난 1월부터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가 지역사회 발전 분야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도현철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점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최근 수해까지 겹쳐 생계까지 위협받는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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