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코로나19로 지친 경기도민에게 융합문화를 통한 과학적 지식과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융합문화콘서트를 온라인 공개강좌로 제공 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년 융합문화콘서트는 총 10편으로 제작되며, 경기도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GSEEK)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우선 8월에 공개된 첫 번째 시리즈 ‘융합기술과 인류의 미래’는 ▲인공지능이 인간처럼 작곡하고 연주할 수 있는지 살펴보는 ‘인공지능과 음악이 만날 때’(연사 서울대 이교구 교수)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된 우리의 일상을 확인하는 ‘4차 산업혁명 그리고 우리 생활’ (연사 서울대 양세훈 교수) 등으로 이뤄져 있다. 융합기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10월에는 두 번째 시리즈 ‘기술기반 스타트업’을 주제로 3편이 공개되고, 11월에는 세 번째 시리즈 「과학기술로 변화되는 일상」을 주제로 4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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