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새마을회(회장 김용란)는 최근 의왕역 앞에서 ‘마스크 착용 생활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용란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캠페인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라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경기도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도내 31개 시ㆍ군 새마을회가 동시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캠페인 현장을 방문한 김상돈 의왕시장은 “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코로나19 예방활동을 추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민ㆍ관이 힘을 모아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면 코로나19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의왕시 새마을회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시민에게 마스크 착용안내 캠페인을 추진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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