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서 김형수 팀장, 시장 표창 받아

장덕천 부천시장이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교통사망사고 감소에 눈부신 역할을 한 부천원미경찰서 경비교통과 오토바이팀 김형수 팀장에게 부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부천원미경찰서는 부천시와 협업을 통해 최근 3년간 교통사망사고 원인 분석을 토대로 무단 횡단 방지 시설 보행자 펜스, LED횡단보도, 노란신호등, 무인단속카메라 등 약 35억 2천만원 예산을 투입하여 교통시설을 개선했다.

또 주요 사고 요인 행위인 ‘보행자보호의무위반’, ‘이륜차교통법규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경기남부청 20년 상반기 평가 종합 1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상반기 전년대비 교통사망사고 75%의 감소율을 보였다. 이런 성과의 일등공신은 부천원미서 오토바이팀의 김형수 팀장이다.

김 팀장은 각종 중요 행사, 집회 시위, 교통법규위반 등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중점으로 성실히 근무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수 팀장은 “부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청, 경찰이 효과적인 협업플레이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교통사고로부터 시민 생명지키기 위해 앞장 서 겠다”고 말했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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