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지구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
현대건설은 광주시 삼동1지구 B2블록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삼동역’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삼동지구는 경강선 삼동역을 통해 분당ㆍ판교 및 서울 강남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는데다 향후 또다른 교통호재가 계획돼 있어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지하 5층~지상 20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63~84㎡, 총 565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63㎡A 79세대 ▲63㎡B 112세대 ▲75㎡A 261세대 ▲75㎡B 51세대 ▲84㎡ 62세대 등이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해발 333m 고불산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일부 세대에서는 고불산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표방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게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으며,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미만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남동향ㆍ정남향 등 남측향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이 용이하다. 특히 전 세대 중 80%가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중소형 평면이지만 침실1에 대형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조성되고, 주방 팬트리 공간(일부타입 적용)도 제공한다. 일부 세대는 3면 발코니가 적용돼 실사용 면적도 넓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광주시에서 진행 중인 삼동역세권개발지구에 위치해 분당과 판교, 강남권역을 빠르고 쉽게 오갈 수 있는데다 향후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해볼 수 있다”라며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자세하게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실물 견본주택을 대신해 지난 4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홈페이지에서는 세대 VR, 항공 VR 및 e카탈로그 등을 제공, 수요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분양전용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접속 시 1:1 채팅 문의하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당해, 17일 1순위 기타, 18일 2순위 청약을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4일이다.
광주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