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 유가람, 회장배 롤러스포츠 여자부 5연패 달성

제39회 회장배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 여자일반부 EP1만m서 안양시청 유가람이 선두를 유지하며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경기도 롤러스포츠연맹 제공

유가람(안양시청)이 제39회 회장배 전국학교 및 실업팀대항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 여자 일반부 EP1만m서 금빛질주를 펼치면서 대회 5연패를 달성했다.

유가람은 15일 충북 제천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여일반부 EP1만m서 18점을 기록, 이슬(대구시청ㆍ18점)과 정고은(청주시청ㆍ10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전날 E1만m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유가람은 2관왕에 오르며 대회를 마쳤다.

한편 이현민(오산 성호중)은 남중부 500m+D서 46초331로 이병준(충북 봉명중ㆍ46초355)과 심정우(경북 대영중ㆍ46초451)를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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