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및 버스에 적용되는 대중교통 공기정화장치와 실내 공기질 정화 제품을 제조해 공급하고 있는 ㈜애니텍은 세미오픈형의 스마트 쉘터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밀폐는 물론 경우에 따라 최소 2면을 개방할 수 있는 세미오픈형의 스마트 쉘터는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와 감염성 오염원으로부터 재실자의 공기감염을 최소화하는 하이테크 설비로 최근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기술이다.
특히 스마트 쉘터는 공공성을 지닌 기술로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건물, 공공시설 등과 같은 출입구에 적용할 수 있다. 아울러 ㈜애니텍은 스마트 쉘터 외에도 국내 편의점에 편의점형 공기청정기 및 공간 살균기, 공기질 관리시스템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애니텍 관계자는 “앞으로 방역기능을 구비한 회의실 및 사무실 개조와 대형건물 공기질 관리시스템 구축 등에 참여해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라며 “맑고 깨끗한 환경을 지키고 나아가 국민의 위험 요소를 줄여주는 기술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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