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 2020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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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은 ‘2020년 화성시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화성시가 산하기관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각 기관이 추진하는 반부패 활동과 성과를 5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2020년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위해 산하 7개 기관에 대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부패방지 활동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전년대비 19.9점 높은 총점 94.0점을 획득하며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윤리경영팀을 신설하고 직장 내 괴롭힘 예방ㆍ대응 규정과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 제정 등 청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도 마련에 집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진정한 청렴은 시민의 신뢰를 받을 때 비로소 이룰 수 있는 것”이라며 “우수한 점은 더욱 강화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신뢰받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박수철ㆍ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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