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화성시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1등급 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매년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청렴행정 성과확산 ▲부패방지 제도 운영 등 5개 영역을 과제별로 평가해 5개 등급으로 기관을 분류한다.
이번 평가에서 화성도시공사는 총점 94.96점을 받아 7개 산하기관 중 1위를 달성했다.
유효열 사장은 “1등급 기관에 선정된 것이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윤리ㆍ인권경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혁신, 시민의 신뢰를 받는 화성도시공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박수철ㆍ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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