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기본부, 제부리가스안전마을서 가스시설개선 사회공헌 실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상현)는 화성 제부도에 위치한 제부리마을(이장 박승택)을 찾아 가스안전마을 LP가스시설개선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본부는 올해 제부리마을 가스시설개선을 위해 화성지역 LP가스공급업체 4개소(남양에너텍, 유진종합가스, 사강에너지, 하나에너지)와 ‘제부리마을 시설개선 추진단’을 구성, 개선이 시급한 총12가구의 노후된 LP가스 고무호스시설에 대해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18일 최종검수를 마쳤다.

경기본부는 2018년 제부리마을과 가스안전마을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로 3년째 LP가스시설개선(금속배관교체 38가구, 고령자 타이머콕 설치 12가구, 노후가스레인지 교체 4가구), 농산물직거래 홍보지원, 가스안전교육 및 캠페인 등의 사회공헌 및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조상현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시기를 보내는 요즘 공사의 가스안전마을 지역공헌 활동을 통해 제부리마을 주민들에게 안전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제부리 가스안전마을이 가스사고 예방에 있어 모범마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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