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50대 여성 양성…화성시 확진자와 접촉

오산시는 외삼미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화성시 132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A씨는 발열과 오한 등의 증상으로 지난 20일 오산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같은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오산시는 A씨를 안성의료원으로 이송하고 동거인 2명을 자가격리(전원 음성판정)와 함께 자택주변 소독 완료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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