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도내 장애인 2천여명에게 코로나 극복 키트 지원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코로나19 방역물품 소망키트 전달식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회장 이영재)가 경기도내 장애인 및 협회 회원 2천명에게 손소독제 및 마스크 등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가 재확산 됨에 따라 방역 취약 계층인 장애인들에게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일시적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준비했다. 협회는 손소독제 500㎖ 1개, 방역용 마스크 KF80 10개, 각티슈 1개 등을 키트로 만들어 지난 10일부터 도내 장애인 및 협회 회원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영재 회장은 “이번 키트 지원으로 코로나19 예방은 물론 코로나로 인해 불안정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원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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