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協, 독거노인 100가구에 전통장류 전달

회천3동 전통장류 지원사업

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춘)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천3동 독거노인 100가구에 고추장과 된장을 비롯한 6종의 전통장류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김용춘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독감을 느끼며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안부 확인을 하고 싶지만 방역지침에 따라 장류만 비대면으로 전달했다”며 “향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그동안 협의체가 다양한 복지서비스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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