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대표 안정호)와 ㈜대원고속(대표 허상준)이 올해도 추석을 맞아 이천시에 성품을 기탁했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2003년 백미(10kg) 1천500포를 시작으로 성품을 기탁, 지난해부터는 관내 복지대상자들의 욕구조사 결과에 따라 전기압력밥솥, 전자레인지, 에어컨 등의 생활물품을 후원했다. 올해는 저소득층을 위한 텔레비전 75대와 세탁기 8대(4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여객운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원고속 역시 2002년부터 18년째 백미를 지원해 소외계층이 풍성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올해도 백미(10kg) 250포(6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이 많은 해임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주신 ㈜시몬스와 ㈜대원고속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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