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운연동의 한 도매업장에서 불이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2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5분께 인천 남동구 운연동의 한 생활필수품 도매업소에서 불이나 인근 플라스틱 제조 공장으로 옮겨붙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차량 31대와 소방관 85명을 투입해 오후 2시47분께 완전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도매업소의 건물 외벽에서 난 불이 인근공장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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