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50대 확진… 감염경로 조사 중

부천시는 인천시 부평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다 전날 부천지역 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A씨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 중이다.

부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354명으로 늘었다.

부천=오세광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