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트로트 오디션 서바이벌 ‘보이스트롯’의 우승자 박세욱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음달 5일 보이스트롯 우승자 박세욱과의 면담을 진행, 안양시 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이다.
박세욱은 1987년생으로 2남 1녀 중 장남으로 안양에서 태어났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극단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으며 중학생 때 연극 ‘출세기’로 첫 무대에 올랐다. 이후 2005년 전국청소년대중예술경연대회 개인연기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일찌감치 재능을 보였으며 2007년 연극 ‘안 내놔, 못 내놔’로 데뷔해 뮤지컬 ‘십이야’, ‘햄릿 프로젝트’, ‘김종욱 찾기’, ‘더 초콜릿’, ‘마리아 마리아’ 등의 무대에 올랐다.
안양=한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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