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장호원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이천 50번 환자)의 가족 1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17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몸살 증상을 보여 전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에 따라 장호원노인주간보호센터와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29명(이용자 14명, 직원 4명, 가족 10명, 접촉자 1명)으로 늘어났다.
센터에선 지난 9일 이용자 1명과 다른 이용자 가족 1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아직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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