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제4대 이사장에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이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지난 1일 업무를 시작한 이재준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공학 박사로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원, 대한주택공사 연구원, 성균관대 건축학과 초빙교수, 한국토지주택공사 이사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11년 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서 도시재생사업 등을 진두지휘하며 염태영 수원시장과 함께 수원시 발전을 이끌었다.
이재준 이사장은 “품격 높은 도시서비스를 확보해 인간중심과 시민 행복의 가치를 구현하는 혁신적인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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