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서 "서울 대형 IT회사 불지르겠다" 신고자 추적

수원중부경찰서. 경기일보DB

지난 주말 서울의 대형 IT회사에 불을 지르겠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0일 오후 3시10분께 112상황실을 통해 “서울의 대형 IT회사에 휘발유로 불태우려니 소방차 4대를 보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발신자 표시제한 전화번호로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통신사에 협조를 받아 신고자를 추적하고 있다.

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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