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연합동문회 77동문 ‘사랑의 집수리 봉사’

연합동문회 집수리

이천시연합동문회 77동문회(회장 오종범)는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독거어르신 세대에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77동문회는 창전동 이모씨(82)의 집을 방문해 도배, 장판, 방문교체 등의 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창전동 행복마을지킴이와 함께 직접 시공까지하는 봉사를 펼쳤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이씨는 “건물이 노후되고 습기가 차 곰팡이가 심했는데 이렇게 도움준 덕에 집이 깨끗해져 너무 기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종범 회장은 “함께해준 동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