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李지사, 파기환송심 재판 출석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한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에 처해졌다가 대법원의 무죄 취지 판결을 받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16일 파기환송심 선고 재판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1시께 수원고법에 출석한 이 지사는 심경을 묻는 질문에 “코로나19에 국정감사에 많은 일이 있는데 재판때문에 심려끼쳐 죄송합니다”며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고 밝혔다.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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