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강화군수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or Freedom & Democracy) 포장인 ‘자유장(Awards of Freedom)’을 수상했다.
강화군은 유천호 군수가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군청을 방문한 이정태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광역시지부 회장으로부터 국제자유장과 휘장을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유 군수는 청소년 평화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 참전유공자 참전명예수당 인상, 각종 보훈단체 지원, 북한이탈주민사업 지원,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등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천호 군수는 “호국영령과 선배들이 지켜낸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는 새삼 설명할 필요가 없는 중요한 가치”라며 “최근 세계적으로 자유민주주의가 적잖은 도전을 받는 상황에서 군민의 자유를 확대하고자 7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노력한 결과로 이 상을 받게 되니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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