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예수금 2조5천억원을 기록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올해 예수금 2조5천억원을 기록한 인천지역 8개 농협에 달성탑을 수여했다.
인천농협지역본부는 19일 인천농협조합운영협의회에서 상호금융 예수금·대출금 달성탑 전달식을 했다.
이날 이 회장은 남인천ㆍ서인천ㆍ강화ㆍ검단ㆍ인천옹진ㆍ인천축산ㆍ부평ㆍ인천원예 등 8개 농협 조합장들에게 상호금융 예수금ㆍ대출금 달성탑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등 극심한 악재 속에서도 성장을 지속한 농협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했다.
협의회 회의에서 이 회장은 농협 조합장 등에게 상호금융 성장뿐만 아니라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경제사업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실현하기 위해 인천농협의 사업역량을 적극 강화해달라고 했다.
임동순 인천농협본부장은 “이번 8개 농협의 달성탑 수상은 어려운 위기 상황에 모든 조합워니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했다. 이어 “이 같은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을 기반으로 앞으로 농업인과 함께하며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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