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시네마 재개관

▲ 가평뮤직빌리지1

코로나19로 닫혀있던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시네마가 문을 연다.

 

27일 가평군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조정으로 28일부터 가평뮤직빌리지 내 작은영화관 1939시네마를 재개관한다.

 

재개관에 따른 이벤트 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상영되는 한국 애니메이션 7편과 찰리채플린 무성영화 2편, 송강호 주연영화 ‘택시운전사’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31일부터는 1인 최대 2매까지 한정해 관람료 1천원의 행복 이벤트도 마련된다. 단 1천400장 소진시까지다.

 

군은 1939시네마 개관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한다.

 

관람시에는 출입자 명부 작성 또는 QR코드 체크인, 좌석은 한칸씩 띄어 착석, 수용인원의 50% 입장, 상영관 내부 마스크 착용 등을 비롯해 음료 등 섭취는 불가된다.

 

한편 지난해 3월 문을 연 1939시네마는 군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최신 개봉작을 매일 4편 이상 상영한다. 가평=신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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