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고형연료 관련 기획수사, 환경오염 방지 기여
2006년 3월 경기도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 환경정책과ㆍ광역환경관리 사업소ㆍ자원순환과 등에서 환경 분야 경험ㆍ역량을 쌓아 2018년부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 일원으로 활동했다.
주요 수사 실적을 보면 도내 고형연료 제조ㆍ사용업체에 대한 기획수사를 실시, 불법 고형연료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는데 기여했다. 폐기물 불법 및 무단 투기 관련 TF(불법 행위자 추적ㆍ체포)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심지 주변 중ㆍ대형 공사장, 소각시설 등에 대한 수사를 통해 177곳의 불법업체를 적발했다. 아울러 무허가 폐기물처리업, 불법 소각,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등 위법 사항을 저지른 업체 54곳을 입건했다.
환경 분야 외에도 어린이 기호식품 공급 업체 대한 위생 관리 강화를 유도하는 등 민생 수사를 철저히 추진했다는 평이다.
경기도는 임 주무관의 이러한 특사경 활동이 ‘공정하고 안전한 경기도 조성’에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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