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자가격리를 하던 40대 남성 A씨를 포함해 부천 거주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원종동에 거주하는 A씨는 함께 자가격리 중이던 가족이 전날 확진되면서 두번째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범박동에 사는 10대 B군은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반응이 나왔다.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자택 일대를 방역하고 감염경로, 접촉자, 동선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부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415명이다.
부천=오세광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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