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이 지난 26일 심형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김재용 지속가능경제분과위원장 등과 함께 인천 서구에 있는 로봇랜드를 방문했다.
로봇랜드 조성 사업은 인천시와 ㈜인천로봇랜드가 지난 2009년부터 7천억원을 투입, 로봇산업 진흥시설 및 부대시설을 설치해 로봇산업을 활성화하려는 사업으로 2024년 준공이 목표다. 현재 로봇산업 진흥시설은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운영 중이며 61개사가 입주하는 등 약 92%의 입주율을 나타내고 있다.
임 위원장은 “전국적으로 그리고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 기관들과 기업들이 로봇산업에 뛰어드는 만큼 인천 지역의 특색에 맞는 분야를 골라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산업위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천형 고용정책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했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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