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센터, 내달 9~28일 세대공감 효포럼 개최

(사)한국효문화센터는 다음달 9~28일 세대공감 효 온라인 포럼을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한다.

일정은 다음달 9일 과천여고를 시작으로 11일 평택 효명고, 13일 용인 죽전고, 20일 성남 풍생고, 23일 안양고, 28일 수원 동우여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포럼이 마무리되는 다음달 28일에는 그동안 참여했던 학교 6곳의 학생들과 기성세대가 함께하는 종합토론회도 준비됐다.

청소년선도위원인 강지원 변호사 진행으로 열릴 세대공감 효 온라인 포럼의 1주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함께 사는 대가족제도에 대한 청소년의 관점’이다, 2주제는 ‘효 실천 활동의 인센티브 제공과 이를 대학입시제도에 반영한다면’이다, 3주제는 ‘노후의 부모님과 요양시설 이용에 대한 청소년의 시각’이고 4주제는 ‘노인연령 65세 상향에 대한 청소년의 관점’으로 학생들의 주제발표와 토론 등이 이어진다.

최종수 이사장은 “시대에 맞는 효의 실천 방향을 찾기 위해 매년 효 토론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과 방법 등이 기성세대에게 어떤 메시지를 남길지 주목된다”고 밝혔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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