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지부장 김경숙)는 29일 한우 소비촉진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 회원 60여 명이 참석해 소고기 등급에 관련된 정보와 부위별 영양, 미국산 소고기와의 구별법 등 교육을 받았다.
이어 회원들은 수원 시청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관련 홍보물을 나눠주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저등급 숙성육과 한우 비선호 부위 홍보, 한우 부산물 가정 간편식 등을 많이 이용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을 벌였다.
김경숙 지부장은 “국내에서는 소고기 이력제와 해썹 인증을 시행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은 물론, 이를 통해 소 산업의 경쟁력도 높이고 있다”면서 “소비자들도 이를 활용해 똑똑하고 건강한 소비, 안심 식탁을 차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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