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 2020년 로컬푸드 신규 출하자 교육 실시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지부장 김현용)는 코로나19확산으로 주춤했던 2020년 로컬푸드 신규 출하자 교육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시지부 주관으로 지난달 26일과 28일, 4일 등 3일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는 지역내 로컬푸드 출하희망 농업인 약 300여명이 참여했다.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교육인원을 50인 이내로 제한해 6회에 나누어 실시하고, 체온측정과 마스크착용, 1인 1테이블 착석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광주지역 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 2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장, 현재 곤지암ㆍ광주ㆍ초월ㆍ퇴촌농협 4개 농협에서 운영되고 있다. 지난 9월 기준(출하자 750명, 월별 누계 기준) 6억9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현용 지부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교육을 수료하신 농업인들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올해 로컬푸드 신규 출하자 교육을 통해 광주시 로컬푸드직매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농업인과 소비자들의 행복장터로 자리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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