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석현초 교육환경 개선 교육부 특교 3억4천만원 확보

▲ 김민기 의원
김민기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3선, 용인을)은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석현초등학교 조명시설 개선 사업에 필요한 교육부 특별교부금(특교) 3억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설 노후화에 따른 학생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교육 성과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지난 2009년 개교한 석현초등학교는 교실과 복도 형광등이 낡아 학생들이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비가 오거나 흐린 날은 교실이 어두워 수업 집중도가 떨어지고, 복도에선 학생·교사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등 조명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김민기 의원이 교육부 특교를 확보함에 따라 석현초 95개 교실 조명과 12개 보안등이 LED 조명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김민기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더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국비 예산을 지속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3월에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갈곡초등학교 실내체육관 신축을 위한 교육부 특교 21억2천만원을 확보, 올 한해 동안 총 24억6천만원을 따내는 쾌거를 달성했다.

송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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